내가 나이키 축구화를 샀을리는 없고, 우리 팀의 정신적 지주, 현사마께서 찾으시던 축구화다. 아르바이트 도중 짬이 나서 잠시 사커즈 장터에 매복해 있던 중 운좋게 딱 맞는 사이즈를 발견했다. 현사마에게 연락드렸더니 컴퓨터를 쓸 수 없는 상화이라며 구매대행을 부탁하시길래 대신 거래를 했다. 이 과정에서 노코치의 아이폰이 빛을 발했는데, 아이폰으로 직접 카페에 접속하여 판매자가 올린 사진을 바로 현사마 휴대폰으로 전송, 사진을 확인하시고 바로 콜.

  내 축구화도 아니고 사이즈도 다르기 때문에 신어보진 않았고, 가볍게 사진 몇 장만 업로드해봤다.

사용자 삽입 이미지
Canon | Canon EOS-1D Mark IV | Manual | Pattern | 1/60sec | F/4.0 | 0.00 EV | 33.0mm | ISO-1600 | Flash did not fire | 2010:01:23 19:12:01

유기자님 카메라는 업그레이드 되었지만 스트로보 건전지가 없던 관계로 화질이 떨어졌다.

  2002년 월드컵 당시에 이영표, 피구, 카를로스 등의 선수들이 신던 모델. 2002년이면 벌써 10년이 가까워지는 시절이다. 당시의 축구화가 아직도 평이 좋은 걸 보면 축구화 제조기술은 이미 오래전에 완성단계에 이르렀다고 봐야할 것이다.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없이 라인을 늘려가며 새로운 축구화를 출시하고 소비자들이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들도록 하는 것은 기업들의 마케팅이 아닐까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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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anon | Canon EOS-1D Mark IV | Manual | Pattern | 1/60sec | F/4.0 | 0.00 EV | 35.0mm | ISO-1600 | Flash did not fire | 2010:01:23 19:12:41

  발목부위가 좀 까지긴 했지만 중고매물 치곤 상태가 좋은 편이다.


  그다지 의미없는 사진 3장 묶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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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anon | Canon EOS-1D Mark IV | Manual | Pattern | 1/60sec | F/4.0 | 0.00 EV | 35.0mm | ISO-1600 | Flash did not fire | 2010:01:23 19:14:49

  인솔의 모습. '에어 줌'이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에어는 전혀 들어있지 않다. 유기자 집에서 촬영을 마치고 현사마집으로 배송 갔는데 원래 가지고 있던 에토2의 에어 인솔을 꺼내와서 비교해주셨다. 에토 2 초기 모델은 인솔 전체에 에어가 있는 반면, 후기 모델은 포론으로 대체되었다고 한다. 에어가 있는게 당연히 더 좋을거라고 생각했는데, 직접 신어보면 너무 높아서 왠지 불안하다고 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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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Joonhyuk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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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BlogIcon 승한 2010/01/26 01:55 Address Modify/Delete Reply

    내꺼랑 같은거네.. 뒤꿈치 안쪽까지는건 에토2 고질병이러더라.
    저 부분이 접착력이 있어서 다 살아있으면 좋겠던데.

  2. BlogIcon 허원 2010/01/26 23:30 Address Modify/Delete Reply

    확실히 예전 제품에서 디자인만 조금씩 변경해서 나오는 것 같습니다.

    그런데 역시 아이폰이 대세이긴 합니다.

    • BlogIcon Joon 2010/01/27 09:48 Address Modify/Delete

      갑자기 왠 아이폰 얘기 꺼내시나했는데, 제가 아이폰 얘기가 했었네요.... 이 놈의 램 같은 기억력이란 ㅎㅎ