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이키 에어줌 토탈 레이저, 스트라이크 비교
Posted 2008/03/10 17:53, Filed under: Equipment/Footwear
1. 가죽
나이키 토탈시리즈는 인조가죽 제품군입니다. (K 모델이 나오기도 합니다)
스트라이크 가죽보다 레이저 가죽이 좀 더 부드러우며 찰기가 있다고 할까요? 마찰력이 더 강합니다. (보통 공이 짝짝 달라붙는다고 말씀하시는 느낌입니다.) 레이저는 KNG-100이라는 최고급 인조가죽을 사용하였으며 스트라이크는 KNG-75를 사용한 것으로 보입니다.

2. 돌기
이번의 토탈시리즈에서 단연 돋보이는 돌기입니다.
아울러 그 돌기에 음각 되어 있는 SWERVE, POWER, PRECISION이란 단어들은 이때까지 출시된 아디다스의 프레데터 시리즈의 기술을 죄다 가져온 듯한 느낌이며 크기 또한 엄청난 원형 돌기가 있습니다. (개인적으로 아디다스의 돌기보다 이 돌기가 더 효율적으로 보입니다.)

레이져 돌기

스트라이크 돌기
돌기 역시 레이저의 돌기가 좀 더 부드러우며 찰기가 있습니다. 고무의 재질 또는 마감코팅이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. 가운데 90마크 부분도 차이가 나는 것이 보입니다.
3. 설포 (텅)
한눈에 보기에 차이가 많이 납니다. 레이저는 메쉬소재로 되어 있으며 E-Vent라는 재질의 막이 있습니다 (E-Vent는 통풍이 잘되며 땀을 잘 배출한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, 방수 능력은 고어텍스와 비슷하며 투습 능력은 고어텍스보다 더 낫다고 합니다.) 스트라이크는 그냥 가죽으로 되어 있습니다.


4. 힐 카운터 (힐컵)
최상급 축구화냐 아니냐 판단하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.
최상급 제품들은 메이커를 막론하고 우수한 힐 카운터를 가지고 있습니다. 이러한 힐 카운터들은 발을 단단하게 고정해주며 편안함을 극대화해줍니다.
레이저는 발뒤꿈치 전체를 감싸주는 외부형 힐 카운터를 채용했지만 중급형인 스트라이크는 양쪽에만 힐 카운터가 있습니다. (물론 외부에 안보이게 가죽 안쪽에 단단한 종이나 플라스틱이 들어있을 겁니다) 또한 레이저의 힐 카운터는 플라스틱 재질인데 반해 스트라이크의 힐 카운터는 가죽 재질입니다. 양 측면 역시 레이저의 힐 카운터가 좀 더 고급스럽게 마감되어있습니다.

중앙부

내측

외측
5. 에어줌
나이키의 에어줌 시리즈는 쿠셔닝이 좋습니다. 처음에는 저 정도 에어가 무슨 소용이 있을까 싶었습니다만 뒤꿈치의 에어줌과 깔창의 포론의 조합은 최상의 쿠셔닝을 제공합니다. (에토3를 신었을 때 당시에는 잘 몰랐지만 이후 다른 중급형 축구화를 신어보니 차이 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. 공 찰 당시엔 잘 못 느끼지만 차고 난 후의 발의 피로도에서 많은 차이가 났었습니다.) 에어줌은 두 제품의 차이는 없는 것 같습니다. 대신 힐 내부의 재질이 다른 것을 볼 수 있습니다. (노란색 부분) 힐 내부 또한 최상급과 중급을 나누는 중요한 요소입니다.

6. 인솔 (깔창)
포론 깔창은 에어줌과 더불어 충격흡수를 도와줍니다.
포론 역시 레이저의 포론이 조금 더 좋아 보입니다. (실제 재질과 두께 등은 같은 것 같았습니다.
스트라이크 쪽이 마감 처리가 잘 되어 있지 않아 질이 낮아 보입니다.)
레이저에는 깔창에도 굴곡이 있습니다. 그다지 의미는 없어 보입니다.
스트라이크는 그냥 선으로 처리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.
레이저 깔창 재질이 스트라이크보다 좀 미끄러웠습니다.


7. 스터드
스터드는 둘 다 HG 스터드로 재질과 생김새는 같습니다. 다만, 90표시가 있는 가운데 부분의 망사표시 밀도가 약간의 차이를 보입니다. FG 스터드를 구하지 못한 것이 좀 아쉽습니다.

현재 레이저는 14만 원대 스트라이크는 8만 원대에 팔리고 있습니다. (다음카페, HG 기준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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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트라이크가 가격도 저렴하고 더 좋은것 같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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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트라이크와 레이져 둘 다 신어보았습니다만
확실히 가격은 속일 수 없는지 레이져가 더 편한 느낌이었습니다. 하지만 가격이 가격인지라 맨땅에서 막 굴리기엔 좀 아깝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. 맨땅에서 차는게 대부분인 상황에선 스트라이크가 좋은 선택인것 같습니다. 혹은 그래도 난 최상급을 신어보고 싶어!! 라는 분들은 에토3이나 에슈가 6~9만원대에 풀려있습니다. 구해서 신어보셔도 좋을듯하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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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. 축구화를 고르고 있는데, 좋은 정보 잘 봤습니다. 도움 많이 되었어요. ^^ 그런데 에토3와 슈프리머시는 어떻게 다른 건가요? 정보 찾기가 어렵네요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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슈프리머시는 에어줌 토탈3의 후속 모델입니다. 슈프리머시 뒤로 레이져, 레이져2 가 나왔으니까 꽤나 오래된 모델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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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가지 더 여쭤봐야겠네요... 스트라이크2에는 에어줌 기능이 없어졌군요. 높이때문에 없어졌다는 것 같은데, 포론으로 대체되었다길래 그런가 했더니 1에도 포론깔창은 있었네요... 쿠셔닝을 원한다면 1으로 가는 게 좋을까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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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... 그렇군요. 그래도 감사합니다 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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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가 다 신어보지 못한 축구화라 뭐라고 답변드리기가 어렵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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계속 이것저것 여쭤보기만해서 귀찮게 해드리는 것 같아. 죄송합니다. 아무래도 스트라이크와 슈프리머시 중에서 구매하게 될 것 같은데요, 슛쉴드라고 하는 저 고무돌기 부분은 실제 공을 찰 때 효과가 있나요? 둘 중 무엇을 택해야할지 참 고민되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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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무돌기는 별효과가 없다는게 일반적인 평가입니다. 제가 아디다스 앱솔루트를 신어봤을 때도 확연한 차이점을 느끼기는 어려웠구요. 스트라이크와 슈프리머시의 가격이 비슷하다면 최상급 축구화인 슈프리머시를 신어보시는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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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말 여러모로 감사합니다 ~ 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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